22년 11월 24일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배팅 놀이터 예선일정 【FIFA온라인4 배팅】 뿌드컵배팅
- 라스인호
- 2022년 11월 15일
- 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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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예선일정
우르과이 VS 대한민국 11월24일 목요일 오후10시
대한민국 VS 가나 11월28일 월요일 오후 10시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12월03일 토요일 오전12시
2022년에 개최할 22번째 FIFA 월드컵으로, 2002 한일 월드컵에 이어서 아시아에서 역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월드컵이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중동 아랍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회이다.
2019년 9월 4일 카타르 시간 20시 22분, 카타르 수도 도하를 포함한 전세계 14개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공개됐다. 엠블럼은 중동의 전통적인 모직 목도리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무한대 모양과 FIFA 트로피를 형상화했다. 모티브가 된 목도리는 첫 겨울의 월드컵을 의미하며, '8'자는 월드컵이 펼쳐질 8개의 경기장을 의미한다. 또 곡선을 통해 중동의 사막 물결을 형상화했다.
알 리흘라(Al Rihla / الرحلة) 한국 시각 3월 30일, FIFA가 공인구 알 리흘라[5]를 공개했다.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 모하메드 살라 등이 메인 모델로 선정되었다.[6] 아디다스의 변경된 로고가 처음 적용된 공인구다.
카타르라는 나라가 워낙 작다 보니 경기장의 과반수가 도하 주변에 몰렸다. 또한 루사일, 아라얀, 알와크라는 도하의 위성도시다. 알코르조차 도하로부터 50km 이내에 있으므로 월드컵 관광객 입장에서는 이만큼 구경하기 편한 월드컵도 없을 것이다. 행여나 도하에서 안 하는 경기라도 버스나 지하철[7] 타고 갈 수 있다.[8][9] 선수 입장에서도 이동 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10]
개막전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20일 오후 7시(한국시각 11월 21일 오전 1시), 도하에서 약 43km 떨어져 있는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개최하며, 결승전은 현지 시간으로 12월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12월 19일 오전 0시), 루사일 지역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재밌는 건 이 루사일이라는 도시는 월드컵 개최지 선정 당시에 존재하지 않는 도시였다. 빈 땅에 아예 신도시 하나를 통째로 만든 것이다. 물론 월드컵만을 위해 신도시를 만드는 건 아니고 국제무역지구, 쇼핑센터 등이 함께 조성된다. 2021년에 완공되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는 기존의 12개의 경기장 설립 계획을 축소하여 경기장 8~9개만 개축 또는 신축하길 희망했다. FIFA는 카타르의 뜻을 받아들여 4개를 제외하였고 최종적으로 5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 대회가 열리기 1년 전, 완공되지 않은 루사일과 원래부터 있던 칼리파 경기장을 제외한 나머지 6개 경기장에서 2021 FIFA 아랍컵 카타르로 예행 연습을 했고, 루사일 스타디움은 2022년 8월 11일 공식 개장했다.

2017년 U-20 월드컵과 2019년 U-20 월드컵,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검증을 거친 선수들이 이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뛸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었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해 전 세계 여섯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본선에 올라가면 통산 12회 및 11회 연속 본선 진출의 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월드컵이 11월에 개막하기로 확정이 나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본선 진출에 성공할 경우 2022년도 K리그와 FA컵의 전반적인 일정 조정도 불가피해 보였다. K리그1은 파이널 라운드를, K리그2는 3~5위 간 단판 플레이오프를, 그리고 K리그1 11위와 K리그2 2위, K리그1 10위와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 간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10월과 11월에 걸쳐서 진행하는데[100], 월드컵 3주 전에는 소집해야 하는 규정에 따른다면 이와 같은 일정을 전부 앞당겨서 진행해야 한다.[101]KBL, WKBL, V-리그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이 있는 날에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102]
스포츠계 외에도 문화계 역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 대개 매년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개최하던 각종 음악 시상식들의 개최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하트드림어워즈[103]가 8월에,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월에 개최했다. 그리고 8월부터 방송을 예고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 2 역시 첫방송 2달 가량을 앞두고 갑자기 2023년으로 방영 시기를 연기했다.[104] 가을에 컴백을 계획한 기획사나 가수들 역시 월드컵을 피해 9월 말에서 10월 중에 대거 컴백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8월 17일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 파울루 벤투가 과연 당초 계약대로 이 월드컵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 수 있을지도 관심사였는데, 벤투호는 2010년 이후 정말 오랜만으로 무난하게 아시아 최종예선을 통과하며 역대 최장수 대표팀 감독으로 남을 수 있게 되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월드컵까지 벤투호의 여정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등 유럽 5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어온 1992년생 라인들의 전성기에 걸친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어 대표팀의 한 세대를 풍미하는 대회로 기대감이 높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도 있는데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을 이긴 팀은 다음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탈락한다는 징크스가 있기 때문에 한국이 월드컵에서 지역 예선 탈락하는지 여부도 관심사였으나[105]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를 앞두고 8차전 만에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고 10회 연속 대회 출전에 성공함으로써 그 징크스는 깨지게 됐다.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은 한국은 주최국 카타르가 속한 A조에는 배정되지 않고 나머지 7개 조 중 한 조에 편성된다. 월드컵 조추첨 규정상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대륙 국가들은 반드시 유럽 1~2개국과 그 이외의 다른 대륙별 2~3개국으로 편성하도록 규정했기에 대한민국은 카타르와 같은 아시아권이므로 카타르가 속한 A조에는 편성되지 않고 나머지 7개 조 중에 편성된다. 또한 일본과 함께 개최한 2002 월드컵을 제외하고 다른 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이라 이 대회부터 최초로 주최국이 속한 조에 편성되지 않는 사례를 가지게 된다.
대회를 20여 일 가량 앞둔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일어났는데 이 사고의 여파가 이번 월드컵 길거리 응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으며[106][107] 결국 카타르 월드컵의 길거리 응원은 무산되었다.# 사실 안그래도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예정대로 길거리 응원을 진행했어도 시간대도 낮보다 더 추운 밤 시간대라 인파가 여름때보다 많이 몰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이태원 사건으로 인해 거리 응원이 물건너간 셈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월에 접어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도 한몫했다.
설상가상으로 월드컵 개막 3주 전, 대표팀의 주장이자 벤투의 전술 핵심 선수 손흥민이 UCL 조별리그 MD6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샹셀 음벰바와 경합 중 안면이 음벰바의 어깨에 부딪히며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11월 5일 이내에 수술 대에 오르며, 월드컵 출전 여부는 수술 후 결정된다. 손흥민이 월드컵 엔트리에서 빠지게 되면 벤투호의 전력 손실도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허나 손흥민의 회복이 더뎌 설사 월드컵에서 뛸 수 없게 될 지라도 팀 내 주장이자 상징성을 갖는 선수에 엔트리도 26명으로 늘어난터라 스쿼드에는 포함해 어떻게든 월드컵에 데려갈 가능성이 높다. 베컴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는 제외됐으나 감독의 요청으로 코칭스태프 보좌 역할로 팀에 합류해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했다.
11월 9일 손흥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움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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